주식 처음 산 지 대충 일주일쯤 된 시점에서 소감을 써 본다. 일단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나 보겠다는 생각으로, 처음 하루이틀 동안 사 둔 것 빼고 추가 매수/매도는 딱히 안 하고 지켜만 봤다.
게시물 목록
2021년 1월 8일 금요일
주식투자를 시작해 봤다
2021년 1월 5일 화요일
JTBC 슈퍼밴드 논란을 보며
팬텀싱어의 경우 크로스오버라는 것 자체가 다양하고 신선한 조합에서 오는 폭발력을 염두에 두고 있는 거니까 성별 무관하게 열어두는게 이상적이라고 보긴 하는데... 남성4중창 여성4중창 혼성4중창이라는 정립된 부문이 있고 시장도 레파토리도 나뉘어 있는 편이니까 그것들 중에 남성4중창을 고른 것이라고 보면 사실 제작진도 할말이 전혀 없진 않을 것임. 근데 그러면 여성4중창이나 혼성4중창도 만들던가. 다 재밌게 보긴 했지만 시즌 3까지 하면서 여성4중창은 생각해본 적도 없다고 못박은건 참(...)
2021년 1월 3일 일요일
지자체장 성폭력 사건 대응은 끊임없이 실망스럽다
박원순 시장 사건 관련 상황은 몇달째 총체적으로 실망스럽다. 먼저 20대국회 때는 내가 직접 투표하기도 했던 남인순 의원은 이번에 피소사실 유출이 드러났다. 자신이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적절히 활용하거나 혹은 활용하지 않음으로써 피해자 보호와 사건규명에 힘써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것같아 상당히 아쉽다.
2020년 12월 28일 월요일
개복치 엘리티즘
최근 화두인 1심 판결에 충격을 받은 분들이 그것을 비꼬려고 '나는 왕년에/자식 교육 할때 이렇게 저렇게 했는데 이것도 범죄겠네?'라며 SNS 상에 자진신고(?)를 하는 모양이다. 수사기관에 인지가 안 돼서 그렇지, 인지되면 수사대상이 될 만한 일들이 대부분 맞다. 그분들이 풍자로서 말하는 '장관 자녀가 아니어서 다행이다'라는 말은, 풍자도 유머도 아닌 무척 정확한 사실인 것이다.
2020년 12월 27일 일요일
이미테이션 게임 - 후기
연구실 동료가 추천한 이미테이션 게임을 보면서 생일을 마무리했다. 인기를 끌 만한 깔끔하게 떨어지는 연출로 인물들이 겪는 성공의 장면과 실패의 장면, 인간적 고뇌와 사회적 차별을 균형있게 담아낸 비극. 다만 전기영화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실제 역사와 차이가 많다고는 한다.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코로나19 3차 유행국면 관련 글 모음
코로나가 불특정 다수 감염 양상인데다, 직접적으로 의미있는지는 의문이나 조만간 일일 확진자 절대치까지 기존 최대값(신천지 집단감염 때)를 넘는 것이 기정사실화되는 모양이다.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품바
품바라고도 하는 각설이 공연문화와 관련하여, 공연 영상은 유튜브 등에 상당히 활발히 올라오고 있는데 비해 문헌 기록과 연구들은 찾기가 상당히 힘들다.
2020년 12월 10일 목요일
차별금지법 법안 유감: 보수교회 눈치보기를 중단하라
어떤 차별적 행위가 '종교의 본질적인 내용과 관련'이 있는지를 어떻게 판단할 것이며, 애초에 법을 적용하고 집행하는 공권력 입장에서 특정 종교의 본질적인 내용이 어떤지를 굳이 왜 들여다보고 판단해서 배려든 탄압이든 하려고 하나?
분자열역학(2020-2) 수강 후기
분자열역학 기말고사가 끝났다. 유익하게 들었고 물리과에도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은 과목인데, 한편으론 물리과에 없는 이유도 알 것 같았다. 생물물리나 soft matter 쪽이 큰 학교라면 물리과에서 비슷한 게 열릴 수도 있을듯.
2020년 12월 5일 토요일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겪으며: 익숙함에 관한 역설
11월 말쯤부터 다시 칩거하면서 연구실에 안 가는 중이다. 3-5월에 이렇게 했을땐 밤낮도 마구 바뀌고 능률이 무척 안 좋았는데, 지금은 좀더 루틴이 잡혀가는 듯하다.